화면을 보며 셀프 촬영를 할 수 없는 아이폰의 약점을 해결해 줄 제품이 등장해 화제다.
주인공은 아이씨유(iSeeU). 이 제품을 통해 아이폰의 후면카메라를 전면카메라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이씨유는 한국의 스마트 모바일 및 소셜네트워크 전문기업 플레이매스에서 출시했따.
플레이매스 최현재 대표는 "원리가 간단해 쉬운 제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며 "아이폰의 렌즈 화각이 매우 예민해 반사 각도를 얻기 어렵고, 편하게 탈부착 할 수 있는 설계,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폰 유저들의 세련된 감성을 고려한 심플하고도 미려한 제품의 제작을 위해 설계와 양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아이폰 유저들은 아이씨유를 통해 그간 불편함으로 꼽혀왔던 영상통화, 셀프카메라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아이씨유는 전 세계 약 30여개국에서 예약이 이뤄지고 있으며 국내 수요를 위한 기획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가격은 약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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