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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멍청한 스케이터 덕에 우승한, 16세 이상철 선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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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멍청한 스케이터 덕에 우승한, 16세 이상철 선수는 누구!?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0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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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최선을 다해 우승을 거머쥔 한국 국가 대표 이상철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상철 선수는 10월27일 열린 '2010 세계 롤러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남자 주니어 2만m 결승 경기에서 멍청한 스케이터 덕에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1994년생인 이상철 선수는 올해 처음 국가 대표에 선발됐다. 지구력 뿐 아니라 경기 조율 능력이 뛰어나 천부적인 장거리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애 첫 국가 대표 유니폼을 입은 이번 대회에서 그는 1만m, 5천m 계주 우승에 이어 2만m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상철 서수에게 우승을 헌납한 멍청한 스케이터는 콜롬비아 국가 대표 알렉스 쿠야반떼로 결승선에 다달해 양손을 치켜 올리며 가슴을 치는 등 화려한 세리머니를 하다 뒤쫓아 오던 선수를 놓쳐 우승을 놓쳤다.

이 영상은 유투브를 통해 전해졌으며, 멍청한 골키퍼와 함께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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