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한대수의 아내를 향한 애틋한 사랑에 감동받았다" "남편의 응원에 아내 옥시나도 병을 이겨낼 것"이라며 격려와 지지를 보내고 있다.
4일 MBC '기분좋은 날'에는 한대수가 알코올 의존증으로 고생 중인 22살 연하의 러시아인 아내 옥시나의 자활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한대수는 아내가 한달의 절반 이상을 술로 지내는 심각한 알코올 의존증세로 집안일을 거들지 않아 딸을 몸소 돌보면서도 아내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한대수는 아내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알코올전문병원을 알아보는 등 아내를 설득했고 아내 역시 마음을 돌려 치료를 받겠다고 다짐했다.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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