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 언론매체는 박수진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박수진과 백지훈의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보도에 따르면 사람은 각자의 일에 더 집중하기 위해 결별했으며 지난 6월께 각자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만남이 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사귄적도 없는 데 무슨 결별설?"이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수진 소속사 측은 "백지훈과 사귀었다는 말은 금시초문"이라며 "사귄 적이 없는데 결별이라니 당황스럽다"고 극구 부인했다.
박수진과 -백지훈은 지난 2008년 7월 데이트 장면이 수차례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박수진은 "동갑내기 친구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부인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귄거야, 사귀었다가 이미 헤어졌던 거야" "또 낚시성 결별설인거야?" "사귀지도 않았는데 열애설이 났을까?" 등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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