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치어리더 서효명에게도 남모를 그늘이 있었다. 서효명은 SK텔레콤 TTL 광고 '치어걸 편'을 통해 얼굴을 널리 알렸고, 이후 농구스타 박찬숙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박찬숙은 남편이 암 투병 중이라 간병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서효명은 스타 부모를 둔 2세 답게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효명은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을 하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신예 스타 서효명은 전 LG트윈스 치어리더로 활약한 바 있고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인기 프로그램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의 정가은의 뒤를 이어 새로운 '롤코녀'로 캐스팅되는 행운을 안았다.
과거 농구계를 주름잡았던 농구스타 박찬숙은 서효명의 어머니로 재조명 받고 있다. 서효명은 어머니 박찬숙 보다 아버지의 외모를 쏙 빼닮았다고 전해졌다. 실제로 박찬숙은 1985년 현역 은퇴후 결혼 당시 남편의 ‘꽃미남’ 외모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박찬숙은 남편이 몇 년 전 암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이라며 감춰왔던 아픔을 고백한 바 있다.(사진=서효명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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