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와 프로야구선수 이택근이 교제 1년여만에 결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윤진서와 이택근은 그동안 바쁜 일정으로 만나지 못했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고, 이후에도 친한 친구 관계로 남게 됐다.
윤진서는 영화 '비밀애'에 이어 드라마 ‘도망자’에 출연했다. 지난해 이택근과 공개연인 선언을 했던 윤진서는 올 여름 드라마 촬영이 본격화되면서 이택근과의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서 소속사 측은 "둘이 결별한 것은 사실이나, 이후에도 배우와 야구선수로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진서와 이택근은 지난해 5월 윤진서가 진행하던 케이블채널 Mnet ‘트렌드 리포트 필’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 속옷 브랜드 광고 모델로 파격적인 커플 화보를 찍는 등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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