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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함안을 휩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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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함안을 휩쓸다
비보잉, 팝핀, 걸스 힙합 등 다양한 퍼포먼스 즐비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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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함안을 찾는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군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매진을 기록했다. 이 뮤지컬은 초연부터 국내외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독창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비보잉을 비롯해 팝핀, 걸스 힙합 등 전문 댄서들의 왕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90분 내내 관객의 심장을 요동치게 한다.

 

참신하고 신선한 소재로 주목 받은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우리나라 순수 창작 뮤지컬로서 비보잉과 발레를 접목했다. 춤과 노래로 이뤄진 다른 뮤지컬과 달리 그 흔한 대사 한마디 없이 극을 이끌어 간다. 배우의 몸짓만으로 관객에게 감정과 상황을 전달한다.


이 작품은 첫눈에 비보이에게 마음을 뺏긴 발레리나가 사랑을 이루고자 비걸이 된다는 발레리나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뮤지컬은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비보이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즐기는 발레리나의 감정 변화를 솔직하고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발레리나와 스트리트 댄서가 만나 사랑에 빠진 모습은 관객에게 잘 알려진 비보잉과 멀게만 느껴졌던 발레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줄 것으로 보인다.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하는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오는 11월 13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뉴스테이지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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