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첫 아들의 육아용품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으며, 값비싼 오르빗 유모차, 페넬로페 기저귀 등을 사용한다고 알려졌다. 그러자 목동.강남 엄마들 뿐만 아니라 임신부까지 고소영이 사용하는 유아용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소영 유모차와 페넬로페 기저귀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둘다 고소영이 아이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지자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소영 유모차로 지목된 것은 미국의 ‘오르빗(Orbit)’으로 할리우드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다.
이 브랜드 제품은 아이가 앉아 있는 상태에서 원터치로 회전시킬 수 있고 카시트로도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오르빗은 국내 출시를 기념해 고가의 유모차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 부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75%로 1위에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페넬로페 기저귀는 수입제품 같지만 사실은 국산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허니콤 엠보싱, 스마일 프로텍션, 위치하젤 향균, 퍼스트터치 등을 내세워 엄마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편 고소영은 2주일에 1천200만원이나 드는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 VVIP룸에서 몸조리를 받았다. 일반 강남의 산후조리원보다 4배나 비싼 가격이지만, 사생활이 보장되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면회도 가족에 한해 일주일에 1회로 제한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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