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어묵' '30인치 피자' '폭탄버거' '내장파괴버거' 등 크기가 초대형인 음식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초대형음식들은 크기만큼 칼로리, 나트륨, 당 함량 등이 높아지므로 식이조절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는 혼자 먹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초대형어묵'을 소개한다.
개그맨 허준은 대전광역시에서 '초대형 거물 잉어빵'을 만나고, '초대형 어묵튀김'을 맛봤다. 초대형어묵은 단돈 2천원에 구입할 수 있지만 4명이 도전해 남김없이 모두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4만원을 내야하기 때문이다.
이어 국내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는 초대형 크기의 '30인치 피자'가 등장한다.
최근 17인치의 빅 사이즈로 이슈가 된 이마트피자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큰 것이 특징이다. 30인치 피자는 일반판으로 굽지 못하기 때문에 특수제작한 판에 익힌다. 30인치의 피자는 한 조각이 일반 피자 한판과 맞먹을 정도로 크다.(사진=방송 미리보기 캡처)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