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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예능 첫 나들이 "남편 유재석의 조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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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예능 첫 나들이 "남편 유재석의 조언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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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첫 도전에 나선 나경은 아나운서가 남편 유재석에게 받은 조언을 밝혔다.

아나운서들이 대거 출연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토크쇼 MBC 드라마넷 ‘미인도’기자간담회가 5일 MBC 여의도 방송센터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김지은 나경은 방현주 등이 MC를 맡아 기존 아나운서들의 이미지를 과감히 깨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날 참석한 나경은 아나운서는 “남편 유재석의 조언은 없었냐”는 질문에 “은근히 조언을 해주길 바랬는데 특별하게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 아나운서는 “같이 방송을 하면서도 사실 분야가 나뉘어져 있었다. 그러다 내가 예능에 출연하면서 은근히 조언을 해주길 바랬다. 그러나 별 말이 없길래 먼저 살짝 물어봤다”고 전했다.

또한 “열심히 해라, 그리고 말로 해봐야 모른다 가서 느끼고 체득해야 한다고 말해줬다. 구체적으로는 게스트가 나오면 잘 웃고 잘 대꾸해주라는 말도 해줬다. 그게 또 MC로서 누군가를 초대한 자세다 정도로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토크쇼를 통해서는 인간 나경은 아나운서 나경은 여자 나경은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싶다. 내 이야기를 하면서 가족 이야기가 안나올 수는 없지만 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인도’는 입담 센 5인의 진행자를 내세워 공식적으로 금기시된 여자들만의 고민을 리얼하게 털어놓고 명쾌한 해답을 찾는다는 포맷의 토크쇼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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