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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하유미 "빨간 립스틱 다시는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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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하유미 "빨간 립스틱 다시는 안 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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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에서 진한 메이크업으로 마녀패션 아이콘이라 불리는 배우 하유미가 빨간 립스틱을 바르지 않겠다고 선언해 화제다.

하유미는 지난 5일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 기자간담회에서 “빨간 립스틱 때문에 마녀패션이라 보기 싫다는 지적을 많이 들었다. 내 캐릭터가 악역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기도 하지만 8일 방송되는 7회부터는 핑크빛 립스틱을 바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유미는 “분홍 립스틱도 안 좋은 의견이 나오면 다시 바꿀 생각이다. 드라마는 시청자들을 위한 것인 만큼 싫다고 하면 다음에도 또 바꿀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하유미는 “어떤 인물이나 그 나름의 인생이 있고, 그렇게 된 이유가 있다. 따뜻한 시각으로 봐달라”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유미는 극중 독신으로 살면서 성공과 야망에 모든 것을 건 골드미스 한송이 상무 역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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