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이적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MC들은 이적의 가족사를 공개했다.
우선 이적은 서울대 사회학과 학사 출신으로 지난 2007년 12월 발레리나 아내와 결혼했으며 동생은 4부작 드라마 ‘런닝구’를 연출한 MBC 이동윤 PD이다. 또한 어머니는 유명 사회학자이다.
이에 MC들은 “이적이 바로 원조 엄친아”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구라는 MBC 드라마 PD라는 말을 듣자마자 갑자기 이적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아역 탤런트로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던 아들 동현이의 이야기를 하며 “동현이의 연기자 행보를 위해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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