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팀 쌈디(사이먼디)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올백머리를 공개해 굴욕을 맛봤다. 쌈디와 함께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중인 박명수는 "탈모 아니냐. 흑채 필요하냐? 아니 갈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호령하는 힙합 전사 쌈디가 데뷔 후 최대의 굴욕을 맛본다.
이날 불일치 게임을 하던 형제들은 어이없는 오답 속출로 계속해서 불일치에 실패했다. 연속된 실패를 만회하기 위한 형제들은 제작진과 빅딜을 시도했다. 이때 멤버들이 제시한 벌칙은 다름 아닌 쌈디의 올백머리였다.
항상 완벽하게 세팅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온 쌈디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쌈디의 광활한 이마 때문에 탈모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쌈디는 이기광의 위로에도 수심이 가득한 얼굴로 고개를 들지 못하며 부끄러워 해 웃음을 유발시켰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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