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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기혁, 맥주 3000cc 마시고 음주운전 '대체 몇번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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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기혁, 맥주 3000cc 마시고 음주운전 '대체 몇번째야!'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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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유격수 박기혁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도마에 올랐다.


부산해운대경찰서는 8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롯데 소속 프로야구 선수 박기혁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기혁은 이날 오전 해운대구 센텀고등학교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 음주단속에 적발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박기혁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9로 이는 면허취소에 해당되며 그는 경찰 진술에서 “지인과 해운대 통닭집에서 생맥주 3000cc를 마시고 운전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거 롯데의 노장진, 정수근, 박기혁 등 팀의 선수들이 잇따라 음주운전을 한 바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구단 관계자는 음주운전과 관련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과거 롯데의 노장진, 정수근, 박기혁 등 팀의 간판선수들이 잇따라 음주사건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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