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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방송금지가처분 소송 진실공방··· '대체 어떻게 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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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방송금지가처분 소송 진실공방··· '대체 어떻게 된 일?'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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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전 소속사와 법적분쟁에 휘말렸다.

8일 유라의 전 소속사 액션뮤직엔터테인먼트는 유라를 대상으로 방송금지가처분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액션뮤직엔터테인머트의 법률대리인 H&P 법률사무소는“유라를 대상으로 방송활동 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으며 부당활동중지에 대한 손해배상, 그리고 소속사에 대한 명예훼손 등 정신적 손해배상을 구하는 소송 제기 준비중"이라 밝혔다.

액션뮤직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유라는 걸스데이에 투입되기 전인 지난 7월1일 액션뮤직엔터테인먼트와 4인조 여성그룹의 앨범에 참여하기로 하고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데뷔를 앞두고 소속사와 멤버들과 준비중이었다.

그러나 뮤직비디오 촬영 6일 전(8월1일)부터 김아영의 무단이탈로 방송 및 공연 등 모든 스케줄이 무산으로 돌아가고 함께 했던 멤버들 데뷔 또한 무기한 연기됐다.

액션뮤직엔터테인먼트는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일하는 엔터테인먼트에서 엄청난 이미지 실추와 손해를 입었다"며 "멤버들이 엄청난 정신적인 고통을 받아 법적 절차를 통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라의 현 소속사는 당시 유라가 전 소속사와 계약을 했으나 정상적으로 계약을 해지한 상태라고 주장해 법적 진실공방이 예상된다. (사진=유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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