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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과 2년만에 결별한 영화감독 김동원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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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과 2년만에 결별한 영화감독 김동원은 누구?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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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과 2년여 만에 결별한 영화감독 김동원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동원 감독은 1962년 생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3년 한국방송광고대상에서 대우 '다마스' CF로 자동차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1995년에는 퓨마 '마테우스' CF로 한국방송광고대상 의류 스포츠용품 우수상을 거머쥐는 등 CF 감독으로 명성을 날렸다.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기 전 김동원 감독은 2004년~2005년 2년간 걸쳐 영화 '주홍글씨', '옹박', '여자, 정혜', '80일간의 세계일주', '잠복근무' 등의 각종 영화 예고편으로 남다른 연출감각을 먼저 인정받았다.

김동원 감독은 2006년 '투사부일체'로 충무로에 입성해 전국 6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2009년 '유감스러운 도시'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으며 '하녀'의 기획을 맡아 영화감독으로의 입지를 굳혔다.

현재 김동원 감독은 주머니필름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차기작을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고은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최근 두 사람이 결별, 연예계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각자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 만남이 뜸해졌고, 자연스럽게 소원해져 이별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지난해 1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열애 사실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97년 CF 연출자와 신인 모델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한고은이 김동원 감독의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에 출연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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