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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아나운서 "직업 때문에 10년간 이혼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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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아나운서 "직업 때문에 10년간 이혼을 미뤘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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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MBC 아나운서가 10년간 이혼을 참아야만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12일 첫 방송을 앞둔 케이블채널 MBC 드라마넷 토크쇼 ‘미인도’의 녹화에 참여한 김지은 은 “아나운서는 항상 완벽해야 한다는 기대 때문에 아파도 티를 내지 못했다”며 결혼 후 10년 동안 이혼을 참아야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혼사실이 2년 후 보도된 것에 대해 “이제 좀 견딜 만하니까 기사가 나더라.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실패로 돌아간 후 어떤 사랑도 실패할 것 만 같은 생각이 들어 좌절하고 용기가 나지 않았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인도’는 김지은·방현주·나경은 MBC 아나운서와 개그우먼 이영자, 배우 임형준이 출연하는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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