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을 위한 2차 아메리칸컵 대회가 열린 미국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 하이츠 아이스링크에 오노가 대회 격려차 방문하게 된 것.
당시 김동성 선수가 대한민국 어린 선수를 지도하고 있었고 이를 본 오노가 먼저 다가갔다는 후문이다.
이후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연락처 등을 교환하며 나중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정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김동성과 오노는 8년 전인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두고 악연을 맺은 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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