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C&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가 9일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임병석(49) 회장을 구속기소한다. 검찰은 임 회장이 위장계열사인 광양예선 등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임 회장이 횡령한 자금 가운데 상당액이 법인카드 등을 통해 특혜금융이나 구명 로비에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임 회장은 지난달 23일 1천억원대의 사기대출과 계열사 부당지원 등(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ㆍ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미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블프·코세페 등 할인 행사 몰린 11월, 택배 민원 54% 급증 최태원 SK 회장 "AI 발전, 사회적가치 측정 한계 해결할 전환점 될 것" 농협, 고위직 선출 과정에서 외부기관 활용한다... 경영혁신 방안 추진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도시농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옥상텃밭 활동 보고회' 참석 넥슨 네오플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넥슨코리아와 동일한 수준 신한·KB·하나금융, ESG등급 'A+'... 중징계 받은 증권사는 줄줄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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