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C&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가 9일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임병석(49) 회장을 구속기소한다. 검찰은 임 회장이 위장계열사인 광양예선 등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임 회장이 횡령한 자금 가운데 상당액이 법인카드 등을 통해 특혜금융이나 구명 로비에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임 회장은 지난달 23일 1천억원대의 사기대출과 계열사 부당지원 등(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ㆍ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미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김남구 한투 회장 “아시아 최고 증권사 달성 눈앞…헝그리 정신 필요” 국내 최대·세계 14위 'HD건설기계' 출범...2030년 매출 14.8조 목표 김동연 지사, 민생을 살리는 기반 극저신용대출2.0 시행 약속 김동연 지사,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 현장 찾아 사고수습 상황 점검 김동연 지사, “안양천 국가정원 승격 위해 적극 협조” 이억원 금융위원장·이찬진 금감원장 첫 회동서 "제도 및 감독관행 개선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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