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금값 온스당 1천400달러 돌파 '사상 최고'
상태바
금값 온스당 1천400달러 돌파 '사상 최고'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09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 금값이 온스당 1천4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일(현지시간) 12월 인도분 금값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5.5달러(0.4%) 오른 온스당 1천403.2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금값은 장중 한때 온스당 1천407.20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뉴욕 유가는 달러 가치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21센트(0.2%) 상승한 배럴당 87.06달러에 거래됐다.

외환시장에서는 유럽의 채무위기가 확산되면서 유로가 하락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에 대한 달러 환율은 1.3932달러로 지난 주말 종가보다 0.7% 하락했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76.980으로 0.6% 올랐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