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출신 노유민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일축하고 나섰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노유민이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전문 코러스로 일해온 6살 연상의 이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특히 다른 매체는 이 모씨의 임신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28일 결혼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본인과 양가 부모님께 확인했지만 결혼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또한 28일 노유민의 이름으로 결혼식이 예약된 KBS홀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중이라고 답했다.
한편 두 사람은 노유민이 국방홍보원 연예병사 소속으로 군복무 중이던 지난 2008년 처음 만났으며 이후 미니홈피와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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