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8일 첫 방송된 ‘몽땅 내사랑’ 1회는 8.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작 ‘볼수록 애교만점’의 종영 시청률 8.4%보다 조금 높은 수치.
‘몽땅 내사랑’의 1회 시청률은 전작 ‘볼수록 애교만점’(12.8%)과 ‘지붕 뚫고 하이킥’(10.3%)의 1회 시청률보다 낮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몽땅 내사랑’ 첫 회에서는 김갑수의 연기변신과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조권과 가인의 연기력이 호평을 얻었다. 특히 김갑수는 ‘몽땅 내사랑’에서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짠돌이 학원원장으로 변신해 이색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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