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민호는 천재적 음악 감각을 타고났지만 불행한 어린 시절을 겪으며 피아노를 배울 기회조차 없이 성장한 20대 청년 오제로 역을 맡아 우연히 초등학교 음악선생 윤인사(한지혜 분)와 만나며 로맨틱한 러브라인을 그린다.
첫 연기에 도전하는 민호는 “첫 연기도전이라 많이 설레고, 새로운 경험이라 기분도 좋다 또한 많이 기대도 된다. 무대에서만큼 멋진 연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호와 한지혜가 아름다운 선율을 만드는 단막극 ‘피아니스트’는 오는 20일 밤 11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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