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과학 발전을 위해 만든 신곡 ‘눈물의 성분’을 무료로 공개한다.

윤종신은 지난 10월30일 ‘과학자들의 도서관 강연나눔, 10월의 하늘’ 행사에 참석했다가 강연 기부자로 나선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제안을 받고 곡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윤종신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10월의 하늘 이곳에 재능 기부했던 과학 발라드 윤종신의 ‘눈물의 성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고 글을 올렸다.

앞서 윤종신은 “정재승 박사님 덕분에 재능기부란 걸 해봤다. 과학자들의 강연에 이어 노래를 만들어 드렸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재능기부는 윤종신 외에도 가수 정지찬, 심현보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