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에 휩싸인 가수 노유민이 미니홈피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노유민은 11월9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와 트위터에 "내년쯤에 결혼 할겁니다. 결혼 날짜 잡히면 말씀 드릴게요. 날짜 잡히면 많이 축하해주세요. 추측성 기사 미워"라고 올렸다.
일부 매체는 이날 노유민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6세 연상의 여자친구 이모씨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노유민이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지만 결혼 시기는 내년으로 보고있다"며 "결혼 날짜까지 언급하며 기사가 보도돼 노유민과 더불어 가족들까지 당황스러워 하고있다"고 해명했다.
노유민은 국방홍보원 연예병사로 복무하며 위문방송을 진행하던 중 전문 코러스로 활동하는 여섯 살 연상의 이모씨를 만나 2년간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노유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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