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은 영화 ‘푸른 소금(감독 이현승)’에서 인간적이면서도 거친 카리스마를 지닌 조직 보스 두헌(송강호 분)을 죽이기 위해 접근하는 세빈 역을 맡았으며, 송강호, 천정명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긴 생머리와 앳된 얼굴을 가진 신세경은 영화 속 킬러의 모습을 위해 앞머리를 내리고 층이 많은 샤기컷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모자를 푹 눌러쓴 신세경은 보이시한 이미지를 풍겨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머리스타일 하나로 분위기 완전 달라졌다” “종현이 놀라 도망가겠네” “킬러로 완벽변신”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최근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종현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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