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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혐의' MC몽, 11일 첫 공판...더이상 재판 연기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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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혐의' MC몽, 11일 첫 공판...더이상 재판 연기 의미 없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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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면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MC몽이 첫 공판에 모습을 비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법원에 재판 연기 신청을 하지 않았다"며 MC몽 공판 참석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1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519호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로 MC몽의 공개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재판에서 MC몽의 병역 면제를 도운 혐의로 전 소속사 대표 A씨와 병무 브로커 B씨에 대한 심리도 함께 진행된다.

MC몽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 사이 서울 모 치과에서 정상 치아 세 개를 발치하고 병무 브로커 B씨에게 250만 원을 주고 허위 재원증명서를 발급 받는 등 병역 면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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