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의 미니홈피가 북적이고 있다.

10일 모 스포츠 일간지가 전진과 채민서가 지난 9월부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워왔다고 보도했기 때문.

이날 20시 현재 채민서 미니홈피에는 1만8천여명의 네티즌들이 방문했다. 4주간 게시물이 게재되지 않은 전진의 미니홈피 또한 6천여명의 방문자가 다녀갔다.

실제로 온라인 상에서 전진 채민서 열애설은 에이미 쿨케이 오병진, 수영 막말 등과 함께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이 채민서 미니홈피 방명록에 남긴 글에 눈길이 간다.

네티즌들은 "전진 여자로 세계 정복할 기세", "진짜로 전진이랑 사귀나요" 등의 글을 남기며 관심을 표했다.

현재 채민서는 SBS 아침드라마 '여자를 몰라' 촬영으로 빠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전진은 공익 근무 요원으로 군 대체복무 중이다.

열애설 관련 전진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며 "밥도 여러 명과 함께 두 번 정도 먹었을 뿐 연예계 선후배 사이 그 이상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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