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 때 아닌 키 굴욕이 화제다.
하지원의 키 굴욕은 10일 SBS 새 주마드라마 '시크릿가든' 제작발표회에서 벌어졌다.
168cm로 작은 키가 아닌 하지원의 옆에 173cm의 장신 김사랑이 함께 했기 때문.
상대적 기럭지(?) 차이로 억울한 굴욕을 당한 셈이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은 백만장자 백화점 오너 현빈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우먼 하지원이 영혼이 바뀌면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로맨틱 코믹 판타지물이다.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하는 김사랑은 극중 CF감독 윤슬 역을 맡았다. 김사랑을 비롯해 현빈, 하지원, 윤상현 등이 출연하는 '시크릿가든'은 11월13일 첫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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