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TOP4에 올랐던 강승윤이 최종 우승을 생각해 본 적 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10일 방송된 KBS 라디오 '이수영의 뮤직쇼'에 출연한 강승윤은 "TOP4로 남았을 당시 자기 전에 최종 우승을 생각해 본적 있다"며 "꿈속에서라도 1등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강승윤의 고백은 즉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이날 오후 강승윤 고백 키워드는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 홈피 폭주, 수영 막말, 채민서, 오병진 등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슈퍼스타K2 멤버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인터넷 상에서 얼마나 큰 입김을 지니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강승윤은 '인기를 실감 하느냐'는 물음에 "실감 한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김지수는 "승윤이와 홍대에 간 적 있는데 바지 사려다 밟혀 죽을 뻔 했다"고 강승윤의 인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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