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과 예비신부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결혼에 대한 설렘을 고스란히 사진속에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두 선남선녀 커플의 결혼을 축하합니다"며 축하인사를 보냈다.
특히, 서경석이 11일 예식 후 밤11시 '한밤의 TV연예'를 진행하고, 다음날인 12일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부러움과 짓궂은 댓글이 올라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부 네티즌들은 "서경석 역시 프로답다"는 반응과 "첫날밤 신부혼자 두는 건 무슨 예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서경석은 11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미술학도인 13세 연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며 사회는 이윤석이, 주례는 이경규가 맡는다. 축가는 축구단 후배들과 군 시절 같은 내무반 생활을 했던 후임들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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