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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볼프스부르크의 추락..디에구, 훈련 중 동료 따귀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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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볼프스부르크의 추락..디에구, 훈련 중 동료 따귀 강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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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팀의 플레이메이커 디에구가 훈련 도중 사샤 리터의 따귀를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골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10일 팀 훈련을 하던 도중 사샤 리터가 디에구에게 다소 강한 태클을 걸었고 화가 난 디에구는 리터의 사과도 뿌리친채 따귀를 때렸다.

볼프스부르크는 올 여름 디에구와 함께 시몬 키예르, 아르네 프리드리히, 시세루 등을 영입, 바리에른 뮌헨의 독주를 제지할 유력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기존 멤버와 영입선수간에 불협화음 등으로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만을 기록,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자국팬들의 실망을 사고 있다.

특히, 플레이메이커 디에구가 훈련 도중 사샤 리터의 따귀를 때리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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