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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송 PD, 휘성 뒷담화 독설 날렸다가 뒤늦은 사과.."무개념 발언"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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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송 PD, 휘성 뒷담화 독설 날렸다가 뒤늦은 사과.."무개념 발언" 비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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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의 음악방송 PD가 트위터에 가수 휘성을 폄하하는 독설을 날렸다가 휘성 팬들로부터 항의를 받고 사과하는 굴욕을 당했다.

문제의 당사자는 송효은 프로듀서로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오렌지 캬라멜' 팀명도 휘성이 지었을 수도. 정말 휘성의 작사센스는 그의 찌질한 캐릭터만큼이나 구리다"는 글을 올렸고 이를 본 휘성의 팬들은 송 PD의 경솔한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사과를 촉구했다.

휘성 역시 불쾌한 듯 자신의 트위터에 "난 왜 이렇게 찌질한 걸까"라는 글로 응수했다.

송 PD는 글을 삭제하며 "특정인에 대한 언급에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어서 관련된 글을 삭제했습니다. 불쾌하셨던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뒤늦게 사과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음악방송 PD가 가수 뒷담화라니..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발언을 했다" "무개념, 경솔한 발언이었다" 등 비난을 쏟아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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