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KBS 2TV 도망자 ‘PLAN.B’에서 도수(이정진 분)는 자신을 향한 일편단심 윤형사(윤진서 분)를 향해 속마음을 고백했다.
도수는 윤형사를 순댓국집으로 불러내 황미진 살해 사건의 단서가 될 수 있는 탄피분석을 부탁했다.
마음이 상한 윤형사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자 도수는 “탄피 중요한 거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도수는 “누구 좋아하는 거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좋아하는 건 맞다”며 윤형사의 마음을 받아준다.
한편 도수의 고백으로 인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과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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