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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여제 궈징징, '알몸 영상..임신설' 등 잡음 끊이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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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여제 궈징징, '알몸 영상..임신설' 등 잡음 끊이지 않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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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다이빙 여제 궈징징(29). 유명세만큼 그를 둘러싼 갖가지 잡음도 끊임없다. 그만큼 사건이 생길 때마다 중국 현지를 비롯해 국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실제로 10일 궈징징이 광저우 아시안 게임 출전을 포기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자마자 선풍기아줌마, 엠마왓슨, 한송이, 이하늬 깜짝고백, 임수정 망언 등과 함께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뛰어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해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04 아테네 올림픽과 2008 베이징 올림픽을 통해 2관왕 2연패를 달성해 여제 칭호를 받았다.

궈징징을 둘러싼 가장 대표적 잡음은 알몸 투시 동영상. 이 동영상 때문에 궈징징은 두 번이나 울상지어야 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찍힌 이 동영상은 작년 유포돼 공안 당국이 즉시 삭제에 나섰으나, 최근 다시금 유출됐다. 궈징징 측근의 소행이라는 이야기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와 관련 궈징징의 약혼자인 홍콩재벌 3세 훠치강이 크게 화를 냈다고 중국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네티즌들 또한 "이번 일에 한 번 휘말린 게 아닌 만큼 훠치강과 애정전선에 금이 갈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앞서 2008년에는 때 아닌 임신설이 궈징징을 괴롭혔다. 이 소식은 중국대륙을 발칵 뒤집었을 정도라고.

중국 대표단 및 정부가 나서 루머일 뿐이라 일축, 사태 진압에 나선 바 있다.(사진-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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