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폭죽으로 성화를 점화하는 모습에 네티즌들이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중국!" "폭죽으로 성화를 점화시키다니..올림픽 아냐?" "스케일이 올림픽 수준" "현장에서 사진 찍었으면 환상적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가장 중국스러운 방법으로 성화를 점화했네요. 역시 중국입니다!" "개막식 폭죽성화 멋져요" "광저우 아시안 게임 폭죽성화 멋있네요~!별거 있을까 하면서 보다가 놀랬어요" "광저우 아시안 게임이 아니라, 광저우 올림픽이네요. 아니 이 무슨 스케일부터 다르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성화를 폭죽으로 붙일 줄이야! 되게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네티즌들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성화식 장난 아니네요. 올림픽만큼 열심히 준비한 듯. 배짱도 크고 야망이 보이는데 대단하네요" "성화 점화가 뭐라고...뭘 저리 다이내믹하게 진행을 하는 것인지. 그래도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하니 16일동안은 재밌게 보낼수 있겠다" 등의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42억 아시아인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12일 오후 중국 광저우 주장(珠江) 하이신사(海心沙)에서 '물, 생명의 기원'을 주제로 열렸다. 45개국 선수와 임원 1만4천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은 41개 종목 1천13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국가별 순위 4회 연속 종합 2위에 도전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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