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가 민간항공기 폭발사건인 '로커비 사건'과 '제6의 감각'의 가진 한 소녀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4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스코틀랜드 남부의 작은 마을에서 발생한 민간항공기 폭발사건이 소개된다.

1988년 12월 21일 저녁 7시. 스코틀랜드 남부의 한 작은 마을 상공에서 민간항공기 가 폭발한다. 생각지도 못한 참담하고 슬픈 사건의 발생, 그리고 그 비극 뒤에 놓여진 해결 되지 않은 문제들은 무엇일까?

또한 제6의 감각을 가진 한 소녀의 이야기도 소개됐다.1993년 몰도바 공화국. 어느날 갑자기 한 아이가 엄마의 배를 가리키며 배 안에 이상한게 들어있다고 말한다. 아이의 말을 이해 할 수 없는 엄마. 하지만 아이는 점점 유명해지고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밖에도 빚쟁이에게 시달리며 살아가는 대만의 한 남자가 마지막 24시간을 남겨놓고 초조해하는 이야기, 2004년 9월 어색하고 촌스러워 보이는 국가대표단의 경기, 새로 이사한 텍사스의 저택(하우스)에서 이상한 일을 겪게 되는 한 가족의 이야기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