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커뮤니티사이트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훗'과 'Oh!' '소원을 말해봐'등을 가쁜 호흡과 불안한 음정의 라이브로 부르는 'mr제거 영상'에 올라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충격적" "내가 불러도 이보다는 낫겠다" 등 혹평이 제기됐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소녀시대를 음해하기 위한 조작 영상"이라며 조작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어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논란이 확대되면서 일부에선 "소녀시대가 라이브를 통해 논란의 진위를 입증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가수들의 'mr제거 영상'이 화제를 불러모으는 가운데 최근에는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와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의 경우 오히려 mr제거로 가창력을 인정받아 대조를 이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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