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14일 오전 10시40분(이하 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벌어지는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9초15초를 기록하며 조 1위, 예선 전체 3위 성적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박태환은 이날 오후 7시6분에 진행되는 결선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자유형 200m는 박태환이 가장 자신있는 종목으로 금메달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박태환은 이날 200m를 시작으로 자유형 100m, 400m, 1500m와 계영 400m, 800m 그리고 혼계영 400m까지 총 7개 종목에 출전, 아시안게임 2연속 3관왕에 도전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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