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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mr제거' 조작설까지 가세..'비주얼' 중시하는 가요풍토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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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mr제거' 조작설까지 가세..'비주얼' 중시하는 가요풍토가 문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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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소녀시대의 'MR제거 동영상’을 놓고 조작설, 음해설 등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소녀시대 측은 이에 대해 묵묵부담으로 일관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소녀시대의 MR제거 영상' 이란 이름으로 동영상이 공개, '훗' 'OH' '소원을 말해봐' 등 그간 큰 인기를 끌었던 노래들을 소녀시대가 라이브로 부르며 불안한 음정처리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MR제거 동영상'은 연주와 코러스 부분을 줄이고 가창 부분을 확대한 동영상으로 소녀시대는 물론 걸스데이, 허각 등 가수들의 라이브 실력을 검증하는 잣대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댄스가수 등 아이돌 그룹들의 등장으로 립싱크 처리 곡이 늘면서 네티즌들의 엄격한 검증 노력도 다양해 지고 있다. 이번 소녀시대의 'MR 제거 영상'은 특히, 소녀시대 팬들을 중심으로 '악의적 음해와 조작설'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등장하며 외모 등의 비주얼과 화려한 댄스와 무대매너 등이 중시되면서 정작 '가창력'이 등한시 되는 현 가요계에 대한 성찰과 평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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