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지숙은 데뷔 초기부터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외모가 닮아 주목을 받았고 이 사실을 접한 소녀시대 팬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닮지 않았다"고 맞섰다.
일부 팬들은 지숙의 과거사진을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울리며 불쾌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지숙'과 '도플갱어' 검색어는 14일 내내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의 검색어에 오르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지숙은 한양여자대학 실용음학과에 재학 중이며 2009년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로 데뷔했다.
지숙이 속한 레인보우는 데뷔곡 'Gossip Girl(가십걸)'에 이어 2010년 'A(에이)', 'Mach(마하)'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숙은 최근에는 KBS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자로 데뷔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숙은 태연 외에도 쌍둥이 가수 윙크, 개그우먼 정경미 등과 외모가 비슷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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