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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상 자살, "밝고 긍정적 성격의 소유자였는데..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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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상 자살, "밝고 긍정적 성격의 소유자였는데..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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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혜상(30)이 지난 12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 박혜상의 장례식은 3일장으로 치러졌으며, 14일 오전 발인이 이뤄졌다. 화장을 통해 고양시 벽제의 예원추모관에 안치됐다.

고인의 죽음은 유족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뒤늦게 알려졌다. 추모식 또한 유족 및 고인의 절친했던 친구들만 참석한 채 조용히 치러졌다.

고인의 한 측근은 14일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연예 활동에 욕심이 많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는데"라며 "이런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 자살로 들었는데 죽음에 이르게 된 원인은 잘 모르겠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15일 10대 로우킥, 택연 난동, 양승은 등과 함께 뒤늦게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박혜상 자살 기사를 보고 추모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사진-고 박혜상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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