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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투신 자살, 정신지체 장애 부모에 어려운 형편 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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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투신 자살, 정신지체 장애 부모에 어려운 형편 비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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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여중생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오전 7시 55분께 광주 북구 모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 8층에 사는 A(13.중1)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A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평소 부모가 정신지체 장애를 갖고 있는데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양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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