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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아웃도어 라이프에 딱!' 스마트폰 디파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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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아웃도어 라이프에 딱!' 스마트폰 디파이 출시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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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자회사인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16일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모토로라 디파이(Motorola DEFY)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파이는 생활방수, 먼지유입차단 기능과 함께 고릴라 글래스(Corning Gorilla Glass) 스크린을 탑재해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아웃도어 스포츠 등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데 적합하다.

모토로라는 디파이의 두께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사를 측면에 배치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고 휴대전화 전면의 여백을 최소화한 디스플레이 설계로 3.7인치 화면에도 불구하고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모토로라 디파이는 모토블러를 탑재한 국내 첫 스마트폰이다. 모토블러를 통해 사용자는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및 이메일을 한 곳에 통합하고 이를 휴대폰 주소록과도 연동, 보다 편리하게 메시지를 교류하고 인맥 관리를 할 수 있다. 

디파이는 안드로이드 2.1 플랫폼을 탑재(2.2 업그레이드 예정)했고 3.7인치 FWVGA 고해상도 풀터치 스크린, 500만 화소 카메라, 비디오 재생 및 녹화, 현재 듣는 곡의 정보 및 가사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커넥티드 뮤직 플레이어(Connected Music Player) 등의 기능을 갖췄다.

모토로라 디파이는 전국 SK텔레콤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사이트(www.def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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