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간판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오는 19일부터 2011년 달력을 예약 판매할 방침이다. 누드사진이 포함된 이번 달력은 제작 초반부터 사상 최대의 제작비용으로 화제가 됐고, 무한도전팀은 방송을 통해 제작과정을 일거수 일투족 공개한 바 있다.
무한도전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11년 무한도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지에 따르면 달력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MBC 티숍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이번 달력은 모델 장윤주가 진행을 맡고 크리에이티브 우종완, 사진작가 보리,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 등이 참여하는 등 유명인들이 대거 동원됐다.
무한도전 측은 제작비를 제외한 모든 달력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2008년, 2009년, 2010년 달력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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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잘보고있어요, 항상 시청자들에게 빅웃음 큰재미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한도전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