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주(본명 김우주)가 2살 연하의 교사와 교제하는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우주는 지난 16일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6월부터 두 살 연하의 고등학교 영어선생님과 교제하는 중이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해심이 많은 다정다감한 성격이라 끌렸다. 단체 모임에도 많이 데리고 나갔는데 다들 참해 보인다며 잘 만나라고 한다"고 여자친구에 대해 자랑을 했다.
우주는 지인들에 당당히 여자친구를 소개하며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했다. 우주는 "평소 배우 줄리엔강과 친한 편인데 여자친구와 함께 클럽도 가고 데이트를 즐기곤 한다"며 "제가 활동중인 연예인축구단 모임에도 참석해 탁재훈, 김승현 등과 자주 만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주가 이번에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은 최근 앨범 발표를 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여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우주는 화요비와 함께 부른 디지털 싱글 '해피 투게더(Happy Togather)'로 활동하는 중이다.
이에 앞서 우주는 2001년 붐과 함께 혼성 4인조 레카로 데뷔했으며, 2003년 솔로가수로 변신했다.(사진=김우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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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씨!! 노래잘듣고잇는데!! 이쁜연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