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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왕가누이 말이죠? 울어도 돼요" 친구가 왕자님 '연일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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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왕가누이 말이죠? 울어도 돼요" 친구가 왕자님 '연일화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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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뉴질랜드의 명문 사립학교 왕가누이를 다녔다는 사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호그와트 학교처럼 웅장한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고, 영국 찰스 황태자의 동생 에드워드 왕자도 이 학교를 다녔다고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실 닉쿤이 왕가누이를 나왔다는 것은 데뷔시절부터 익히 알려졌다. 그럼에도 윌리엄 왕자가 내년에 결혼할 약혼녀를 대대적으로 공개하는 가운데, 매너가이 닉쿤이 왕자와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것은 충분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닉쿤이 다녔던 왕가누이 스쿨은 뉴질랜드에 있으며, 기숙사 비용을 제외한 학비만 2천350만 원 정도에 달하는 귀족학교로 알려져 있다. 규율이 엄격하고 입학조건도 까다로운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9학년부터 13학년까지 총 정원이 500~700명 정도밖에 되지 않고,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호그와트 학교처럼 웅장하고 화려한 외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학교에는 한국 학생도 몇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닉쿤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매일 5시 30분에 일어나 달리기와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나이도 어렸고 영어도 잘 못해서 외로워서 울었다. 혼자 해왔던 외국 생활은 외로움이 컸다”고 기숙사 시절을 고백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평소 '태국왕자'로 불리는 닉쿤이 실제로 왕자와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사실에 한껏 고무되는 분위기다.

한편 닉쿤은 신곡 'I'll be back'으로 활동중이며,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우결)'에서 에프엑스(f(x))의 멤버 빅토리아와 가상부부로 출연하는 중이다.(사진=뉴질랜드 왕가누이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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