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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옷감손상 줄인 세탁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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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옷감손상 줄인 세탁기 출시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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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옷감손상을 줄인 '전자동 6모션 2.0' 세탁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 모터의 초정밀 제어기술을 업그레이드한 '6모션 2.0버전'을 채택해 두드리기, 주무르기, 비비기 등 6가지 응용세탁 동작(6모션)을 더욱 정교하게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옷감 마찰력으로 세탁하던 기존 전자동 세탁기와 달리 다양한 물살을 이용해 세탁하기 때문에 옷감 손상과 세탁물 엉킴 현상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에너지 소비는 일반 전자동 세탁기에 비해 30%가량 낮은 7.3wh/kg에 불과하다.

세탁조 전체를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위생적이고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15kg 4개, 13kg 2개 등 총 6개 제품이 출시되며 가격은 50만~8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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