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클레오'의 전 멤버 정예빈(본명 공서영)이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새 출발을 하면서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KBSN 측은 이번에 공서영이 신입 스포츠 아나운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특히 선발된 4명 중 가수 출신의 특이한 경력이 있는 공서영이 뽑혀 연예계 안팎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공서영은 오는 12월 프로배구 개막을 앞두고 선발됐고 지난 16일부터 업무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팬들은 벌써부터 미모의 배구 스포츠방송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예빈은 지난 2004년 클레오로 데뷔, 5집 '라이징 썬(Rising Sun)' 보컬로 나섰으며 연기자로도 활동했다.(사진=클레오 5집 앨범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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