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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태광그룹 계열사.협력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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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태광그룹 계열사.협력사 압수수색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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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17일 그룹 계열사와 협력업체 수 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 회장 측이 무기명 채권과 부동산, 보험계좌 등을 통해 비자금 수천억원을 조성하면서 해당 업체들을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룹 본사와 이 회장의 자택, 집무실, 모친 이선애 태광산업 상무의 대여금고 등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분석하며 부외자금의 흐름을 추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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